삼척 쏠비치 리조트 여행① : 쏠비치 리조트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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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글번글 주인장입니다.

 

이번에는 2019년 3월 겨울 날씨에 다녀온 삼척 쏠비치 여행 후기에 관해서 써볼까 해요.

 

삼척 쏠비치 여행 후기는 두 가지로 나누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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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쏠비치 리조트 여행① : 삼척 솔비치 리조트 관련 정보

 

삼척 쏠비치 리조트 여행② : 근처 삼척 맛집 정보 & 근처 가볼만한 곳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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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리조트 관련 중심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삼척 쏠비치로 여행하시는 데에 좋은 참고가 되시면 좋겠어요~

 

 

 

◈ 서울에서 삼척 쏠비치 리조트 가는 길

 

1. 자동차 이용

자동차로 가는 길

 

거리 : 약 260km

시간 : 약 3시간 10분 **중간에 밥 먹고 휴식할 경우 4시간 30분 ~ 5시간**

주유비 : 약 30,000 원

 

 

2. 대중교통 이용

대중교통으로 가는 길

 

시간 : 약 3시간 40분

 

교통비 : 약 35,500 원

- (서울역) KTX : 27,600 원

- (강릉역) 시내버스 : 1,300 원

- (강릉 시외버스터미널)강릉시외버스터미널) 시외버스 : 5,300 원

- (삼척 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 시내버스 : 1,300 원

 

경로 : (서울역) KTX → (강릉역) 시내버스 → (강릉 시외버스터미널) 시외버스 → (삼척 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 시내버스 → (쏠비치 정류장) 도보 → 삼척 쏠비치

 

 

 

 

 

◈ 삼척 쏠비치 리조트 관련 정보

 

1. 가격

삼척 쏠비치 객실이용 요금표

(1) 리조트

- 패밀리 : 460,000 원

- 스위트 : 610,000 원

- 파노라마스위트 : 643,000 원

 

(2) 노블리안

- 실버스위트 : 770,000 원

- 골드스위트 : 910,000 원

- 로얄스위트 : 1,090,000 원

 

(3) 호텔

- 슈페리어 : 390,000 원

- 오션스위트 : 760,000 원

- 프레지덴셜 : 1,460,000 원

   

2. 리조트(스위트) 실내모습

 

 저희가 간 방은 '삼척 솔비치 리조트 스위트'에요. 수용인원은 4~5명은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침대 있는 방 1개(작은 화장실 있음), 온돌방 1개, 거실,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침대있는 방

 

온돌방

 

화장실(세면대)

 

화장실(샤워공간)

 

거실모습1

 

거실모습2

 

 

 

 

 

◈ 삼척 쏠비치 리조트 후기

 

1. 여행 준비

 

저희는 금, 토, 일로 여행 계획을 세워서 목요일 저녁에 짐들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가기 전에는 챙겨야 될 것이 많을 거 같아서 이것저것 챙겼는데..

 

사실 막상 가고 나니 필요한 것들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괜히 무겁게 짐만 만들어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여름에 가는 분들이라면 수영장 물품들 특히 래쉬가드는 꼭 챙기시고,

 

그 이외에 것들은 최소화하시기 바랍니다.

 

 

2. 삼척 쏠비치로 출발 : 여행을 떠나요~

 

강원도 삼척으로 가는 중

전날 밤에 여행 준비를 할 때 카카오맵으로 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검색해봤습니다.

 

그런데 자동차로 3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점심 먹고 천천히 가도 되겠다

 

싶어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지는 않았습니다..ㅠ

 

여러분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셔서 준비하고 출발하세요.. 그래야 여행이 여유로워집니다.

 

중간에 경치 좋은 데서 쉬었다 가고, 밥도 먹고 하면 2~3시간은 더 걸립니다.

 

강원도 삼척까지 가는 길에 산도 멋있고 경치도 좋은데, 중간에 어디든 보이면 휴식도

 

하면서 풍경도 즐기려면 시간이 꽤나 걸리거든요.

 

늑장 피우다간 삼척 쏠비치 리조트 도착하자마자 곯아 떨어지게 돼요ㅠ

 

 

사설이 길었네요.. 어찌 됐든 저희는 집에서 점심을 대충 먹고 자동차에 짐을 때려

 

박아 넣었습니다.

 

그리고 출 바으알~~!! 여행 갈 때는 늘 처음이 가장 설레는 법이죠. 쏠비치까지 가는

 

길이 너무 즐겁고 설레었습니다..

 

3월. 눈으로 덮여있는 강원도의 산들

가는 길에 경치가 좋은 곳이 보이면 그냥 내려서 마나님과 사진도 찍고 간식도 사 먹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무도 올 것 같지 않은 곳에서 차를 세우고 휴식도 하면서 여유롭게 보냈는데,

 

그 여유로움이 정말 재미있는 시간들이 된 것 같아요.

 

 

 

 

 

3. 삼척 쏠비치 리조트와의 만남

 

삼척 쏠비치 리조트 입구

 

한 6시 즈음에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금요일이었는데도 주차장이

 

거의 꽉 차 있었어요.

 

오잉.. 뭐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가??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감탄하며 쏠비치 안내데스크로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많습니다. 접수 데스크 앞에서 멀뚱멀뚱 줄 서서 기다리시면 큰 코 다칩니다.

 

순번대기표 뽑는 곳이 따로 있거든요. 뭣 모르고 계속 기다리기만 하실 수도 있어요.

 

순번대기표

접수대 오른쪽에 보시면 대기표 뽑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대기표를 뽑으시고 접수하시면 돼요.. 저희는 안내원에게 '리조트 스위트'로

 

말씀을 드리고 객실로 향합니다. 슈슈슝~

 

배정받은 방으로 가는 길까지 많은 것들이 보이네요. 식료품 마트, 오락실, 당구장, 탁구장 등등..

 

저녁에는 식료품 마트에 와서 간식도 사고, 탁구장에서 마나님이랑 탁구내기도 했습니다.

 

탁구가 이렇게 재미있는 운동이었나요??ㅎㅎ 정말 재미있었어요. 내기는 졌습니다만..

 

식료품점

오락실

당구장(왼쪽)&탁구장(오른쪽)

그리고 산책길이나 정원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생각보다 삼척 쏠비치 리조트가 규모가 컸어요.

 

아쿠아월드

 

 

 

 

 

그리고 수영장(실내, 실외)도 있었는데.. 정말 물놀이가 하고 싶어서 할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

 

무리였습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추웠기때문..

 

삼척 쏠비치 아침식사 뷔페 장소

아침식사 모습

2일째 되는 날 아침에 삼척 쏠비치에 있는 뷔페 장소에서 식사를 했어요.

 

먹을 거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맛도 그럭저럭이었습니다.

 

간단하게 먹고 다음날 아침은 식료품마트에서 먹을거리를 사서 방에서 먹었습니다.

 

되도록이면 이곳에서 아침식사 하시는 것은 비추입니다.

 

 

4. 삼척 쏠비치와 바다

 

동해, 삼척하면 바다를 안 보고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삼척 쏠비치 내 바닷가 주변

삼척 쏠비치 앞 바다에서 주운 조개껍데기

 

저희는 바다에서 조개껍데기를 주우면서 바닷바람도 쐬고,

 

저녁에는 색색으로 변하는 바닷가 모래장에서 불꽃놀이도 하면서 재미나게 바다를 즐겼습니다.

 

무언가 힐링되고 휴양하러 가는 것이라면 삼척 쏠비치는 최고의 장소예요.. 추천합니다.

 

삼척 쏠비치에서 즐거운 여행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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